안녕하세요, 캐치시큐입니다!
최근 몇 년간 빈번하게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소식에 많은 기업과 개인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 이상 사이버 위협은 특정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과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가 되었죠.
특히 해킹 공격은 아무리 대비해도 완벽하게 막기 어렵기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보안 시스템 구축과 신속한 사후 대응 역량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자발적인 보안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되었고, 정부 또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캐치시큐가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달라지는 기업 보안 환경과 어떤 혜택들을 누릴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안 투자하면 세금 혜택까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기업들이 보안 시스템 구축에 투자할 경우 세금을 대폭 감면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보안 설비 투자 세액 공제
- 중소기업 : 보안 서버, 침입탐지 설비, 백업 장비 등 보안 시스템 도입 시 전체 투자금액의 25%를 세액 공제받습니다.
(예시 : 1억 원 투자 시 2,500만 원의 법인세 감면 혜택) - 중견기업 : 중소기업에서 전환된 지 3년 이내인 경우 20%, 기존 중견기업은 15%가 적용됩니다.
- 대기업 : 1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중소기업 : 보안 서버, 침입탐지 설비, 백업 장비 등 보안 시스템 도입 시 전체 투자금액의 25%를 세액 공제받습니다.
- 보안 컨설팅 및 사이버 보험료 공제
- 중소기업 : 모의 해킹, 리스크 평가, 사이버 보험 가입 등에 사용한 비용의 5%를 돌려받습니다.
- 중견기업 : 모의 해킹, 리스크 평가, 사이버 보험 가입 등에 사용한 비용의 3%를 돌려받습니다.
- 대기업 : 모의 해킹, 리스크 평가, 사이버 보험 가입 등에 사용한 비용의 1%를 돌려받습니다.
- 보안 전문가 고용 세액 공제
- 중소기업 : 정보보호 전문가 1인당 1,000만 원 세액 공제
(예시 : 보안 전문가 3명을 채용하면 3,000만 원의 세금 감면) - 중견기업 : 정보보호 전문가 1인당 600만 원 세액 공제
- 대기업 : 정보보호 전문가 1인당 400만 원 세액 공제
- 중소기업 : 정보보호 전문가 1인당 1,000만 원 세액 공제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시행될 예정입니다.
초기 시행 기간 이후 그 효과가 입증되면 연장될 가능성도 있어 기업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정부도 대책 마련! 중소기업 사이버 보안 예산 증액 및 대응책 준비
정부 또한 중소기업의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부족했던 예산과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예산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예산 233억 원을 확대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소기업이 랜섬웨어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SECaaS’ 대상 확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SECaaS’는 중소기업이 연 50만 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방화벽, 악성코드 탐지, 디도스 공격 방어 등 필수 보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동안 삭감되었던 SECaaS 예산이 원상 복구되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 지역 정보보호 지원센터 확충
현재 전국에 10곳뿐인 ‘지역 정보보호 지원센터’를 17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센터들은 중소기업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보안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 지원센터가 추가되어 지역별 정보보호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 ‘포렌식센터’ 신설 및 해킹 대응 역량 강화
정부는 사이버 공격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포렌식센터’ 구축에 150억 원을 새로 편성하는 안도 검토 중입니다.
이는 피해 기업의 방화벽 및 보안 장비 로그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여 해킹 원인을 규명하고, 정부의 해킹 대응 역량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 9일 ‘정보보호의 날’ 전후로 중소기업 사이버 보안 대책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정부와 관련 기관에서 기업들의 보안 강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킹 공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지만, 미리 대비하고 사후 대응 역량을 키운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캐치시큐는 기업들이 복잡한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소중한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적화된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마련되는 정부의 지원책과 함께 캐치시큐의 서비스로 더욱 든든하게 기업의 정보 자산을 보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