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시큐 팀

캐치시큐의 핵심, 제품개발팀을 소개합니다!

표지_제품개발팀(퍼플)

 

개인정보보호가 당연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캐치시큐 팀,
그 중 캐치시큐의 기능 개발부터 운영까지,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여섯 분의 개발자를 소개합니다.

 

* 캐치시큐 팀 카테고리에서는, 더 많은 분들이 캐치시큐 팀을 알아가실 수 있도록 캐치시큐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을 소개하고 내부 문화를 공유합니다.

 


 

‘개인정보보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지니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캐치시큐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두 분만 모여있어도 회사의 평균 온도가 올라갈 정도로 캐치시큐에서 가장 핫한, ‘제품개발팀’인데요. 오늘은 제품개발팀의 개발자 6분을 만나보았습니다.

 

🔥 제품개발팀 팀원 소개

 

소스_제품개발팀원 소개 이니셜

Q. 제품개발팀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품개발팀은 어떤 팀이고, 무엇을 하는 팀인가요? 팀 소개 부탁드려요.

 

SI(백엔드) : 안녕하세요. 저희 팀은 오내피플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캐치시큐라는 개인정보보호 자동관리 솔루션에 대한 개발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개인정보의 수집부터 파기까지 전반적인 사이클을 관리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더 좋은 기능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조직입니다.

SH(데이터분석) : 맞아요.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분석이라는 큰 골자가 모여 함께 팀을 이루어 기능들을 개발하고 있어요. 저희 팀은 일을 할 때는 일에 집중하고, 토론을 할 때는 치열하게 토론하고, 함께 즐길 때는 재미있게 소통하는 편안하고 좋은 팀이에요.

 

Q. 아하, 제품개발팀은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분석으로 나뉘는군요. 그럼 각 직무별로 담당하고 계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BY(프론트엔드) : SJ님과 저는 일단 캐치시큐 서비스와 캐치시큐 어드민이라는 백오피스, 즉 회사의 정보보호 전문가분들이 사용하시는 서비스의 화면 부분을 구현하고 있어요. React를 사용하여 구현하고 있고, Redux를 이용하여 상태관리를 하고 있어요. 현재는 기존 테마를 분리하여 컴포넌트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컴포넌트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레거시 컴포넌트들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SJ님은 추가적으로 정보보호 인프라 관리도 맡고 계셔서, 서버를 만들고 운영하는 작업도 하고 계세요.

JH(백엔드) : 백엔드 팀은 캐치시큐의 서비스 영역을 나누어 담당하고 있어요. 저는 현재 전문가Plus를 담당하여 개발하고 있고, HS님은 동의서와 개인정보 처리방침, SI님은 Open API 및 운영 DB 최적화를 담당하고 있어요. 분기별 OKR이나 스프린트 플래닝에 따라 만드는 역할들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이때마다 서로 여러 가지 도움을 주고받고 있어요. 저희는 Spring Framework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JAVA를 사용하고 있어요. 타 부서와는 Jira나 Confluence를 통해서 티켓 단위로 해당 업무에 대한 맥락을 적고, 어떤 내용인지 멘션 하여 소통하고 있어요.

SH(데이터분석) : 저는 얼마 전에 운영에 배포한 AI캐치폼 안에서 어떤 질의가 들어왔을 때 그 질의안에서 개인정보를 탐색하고 추출하는 것과, 캐치폼의 제목을 입력했을 때 제목을 통해서 해당 폼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목적을 추론하여 제시하는 것. 이렇게 두 가지 모델을 개발하였고, 현재 모델을 업데이트하는 과정 중에 있어요. 그리고 현재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외에도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된 부분들을 자동화하고자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캐치시큐의 현재 기능을 개선하거나, 유지보수하는 다른 분들보다는 연구개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Python을 주 언어로 사용하고 있고, 모델 부분들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서 돌아가고 있어요.

 

Q. 오오, 다들 다양한 업무를 하고 계시는군요! 혹시 캐치시큐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본인이 성장했다고 느낀 경험이나 뿌듯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SI(백엔드) : 먼저 테스트 기반 프로세스를 수립한 것이 아닐까 해요. 레거시 코드나 전임 개발자분의 코드를 물려받으며 확장성이 떨어진다거나, 유지보수를 하기 불편했던 측면들이 있었어요. 이를 테스트 코드로 작성하여 수정하고 배포하는 과정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하다 보니, 테스트를 통해서도 어느 정도 파악이 되니 문제에 바로 접근할 수 있어져서 이 점이 가장 많이 발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또한 이전에는 업무를 맡으면 백엔드 내부에서는 ‘어떻게 구현해야 유지보수가 편할까’를 위주로 고민하며 구현했다면, 지금은 조금 더 확장해서 서버 사이드와 클라이언트 사이드에는 어떤 응답 값을 주어야 혼란 없이 편하게 개발할 수 있을지. 그러니까 의사소통 측면에 대해서도 개선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각자가 의견을 내는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 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을 해볼 수 있었기 때문에, 팀 자체적으로의 관점이 넓어진 것도 있겠네요.

HS(백엔드) : 아무래도 일괄등록 캐치폼을 배포한 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응했던 점이 가장 뿌듯했어요. 원인 파악을 하고, 대응까지 10분 정도가 걸렸던 것 같아요. 개발을 할 때, 사용자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대비하려고 문제에 대한 원인을 다 로그로 남기고, 케이스를 분류하여 사유를 남겨놓았거든요. 그래서 로그와 실패 데이터를 확인했을 때 해결 방법을 바로 알 수 있어서 깔끔하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Q. 개인의 이야기를 들어봤으니 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데요! 제품개발팀에서 자랑할만한 문화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BY(프론트엔드) : 모든 팀원들이 계속해서 개발 문화를 개선해나가려는 태도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코드 리뷰를 해 주는 문화도 있지만, 의사소통 측면에서 프로세스를 개선해야 할 점이 있으면 회의에서 각자 개선점을 생각해보고, 의견을 모아 실제로 실행해보고 다음 회의에서 개선점이 괜찮았는지,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지를 살펴보는 것들이 좋은 것 같아요.

JH(백엔드) : 맞아요. 특히 저희는 코드 리뷰를 정말 중요시해서, 바쁜 와중에도 최대한 시간을 내서 코드 리뷰를 진행하려고 해요. 코드 컨벤션을 맞추거나 리팩토링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질의응답을 통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코드를 조금 더 깔끔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확실히 리뷰를 통해 대화를 하다 보면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점 들을 알게 되어서 코드를 구현할 때 시야가 좀 더 넓어지는 느낌도 들고요. 특히 대규모의 코드 리팩토링을 진행할 때 도움이 많이 되는 게, 미리 정의해둔 구조개선 요구사항들에 대한 방법론들이 코드 리뷰를 진행할 때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HS(백엔드) : 그리고 한 가지를 더 꼽자면, 정말 수평적이라는 점이 가장 강한 특징인 것 같아요. 물론 직급과 역할은 나누어져 있지만 개발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때 서로 생각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편안하게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사람이 직장을 다니는 원동력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희 제품개발팀의 경우에는 원동력이 사람인 것 같아요. 본인의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일에 많은 열정을 쏟아붓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느껴져요.

 

Q. 마지막으로, 미래의 동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SJ(프론트엔드) :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질문이 있다면 스스럼없이 바로바로 물어보는 것, 그리고 본인 의견이 있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점이요.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BY(프론트엔드) : 맞아요. 일단 처음 오셨을 때는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질문을 하고 싶은데 내가 물어봐도 되나, 이런 것들이 있으실 수 있는데 제품개발팀 분들은 모두 열려있기 때문에 편하게 물어봐 주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프론트엔드는 CSS와 관련해서 모듈화된 라이브러리를 써본 경험이 있으시다던가, 아니면 서버 사이드 렌더링을 해 본 경험이 있으시다던가, Redux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거나 하는 경험이 있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들 굉장히 바빠 보이지만, 서슴없이 질문하고 소통하고자 하면 다들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서 도움을 주실 겁니다.

SH(데이터분석) : 동감합니다. 그리고 데이터 분석의 경우 데이터에 대한 애정이 있으신 분들이 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데이터 분석은 내가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데이터를 수정하고, 가꿔야 하잖아요. 그래서 데이터에 대한 예민함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 데이터에서 어떤 데이터를 추출하고 어떻게 가공해서 넣으면 괜찮은 모델, 결과가 나올 수 있겠다는 인사이트도 필요하고요.
아, 그리고 저는 저 나름의 삶의 가치관이 있는데요. 저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비교하면서 나를 계속 발전시켜나가자는 마인드가 강해요. 어떻게 보면 ‘오내피플’의 의미와도 일맥상통하죠. 그 기반에는 항상 성장이라는 것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곳에서 새로운 도전들, 더 나은 것들을 계속 추구하는 가치들을 내 성장과 연관된 쪽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자 한다면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SI(백엔드) : 백엔드는 가장 중요한 게 팀플레이인 것 같아요. 협업을 하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도전들, 그리고 팀의 변화를 위한 의견을 묻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을 해 본 경험이 중요하더라고요. 지금도 계속 변화하고 있지만 레거시 코드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면 베스트예요. 그리고 자신만의 개발 철학이 있는 분이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개인정보가 법적으로도, 서비스적으로도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시류 속에서, 캐치시큐 서비스를 통해 보안성을 유지하며 고객들의 정보를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또한 프레임워크나 여러 라이브러리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좋은 시스템, 좋은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면 충분히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팀이라고 자부할 수 있기 때문에, 오셔서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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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치시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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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지니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캐치시큐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두 분만 모여있어도 회사의 평균 온도가 올라갈 정도로 캐치시큐에서 가장 핫한, ‘제품개발팀’인데요. 오늘은 제품개발팀의 개발자 6분을 만나보았습니다.

 

🔥 제품개발팀 팀원 소개

 

소스_제품개발팀원 소개 이니셜

Q. 제품개발팀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품개발팀은 어떤 팀이고, 무엇을 하는 팀인가요? 팀 소개 부탁드려요.

 

SI(백엔드) : 안녕하세요. 저희 팀은 오내피플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캐치시큐라는 개인정보보호 자동관리 솔루션에 대한 개발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개인정보의 수집부터 파기까지 전반적인 사이클을 관리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더 좋은 기능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조직입니다.

SH(데이터분석) : 맞아요.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분석이라는 큰 골자가 모여 함께 팀을 이루어 기능들을 개발하고 있어요. 저희 팀은 일을 할 때는 일에 집중하고, 토론을 할 때는 치열하게 토론하고, 함께 즐길 때는 재미있게 소통하는 편안하고 좋은 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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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프론트엔드) : SJ님과 저는 일단 캐치시큐 서비스와 캐치시큐 어드민이라는 백오피스, 즉 회사의 정보보호 전문가분들이 사용하시는 서비스의 화면 부분을 구현하고 있어요. React를 사용하여 구현하고 있고, Redux를 이용하여 상태관리를 하고 있어요. 현재는 기존 테마를 분리하여 컴포넌트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컴포넌트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레거시 컴포넌트들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SJ님은 추가적으로 정보보호 인프라 관리도 맡고 계셔서, 서버를 만들고 운영하는 작업도 하고 계세요.

JH(백엔드) : 백엔드 팀은 캐치시큐의 서비스 영역을 나누어 담당하고 있어요. 저는 현재 전문가Plus를 담당하여 개발하고 있고, HS님은 동의서와 개인정보 처리방침, SI님은 Open API 및 운영 DB 최적화를 담당하고 있어요. 분기별 OKR이나 스프린트 플래닝에 따라 만드는 역할들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이때마다 서로 여러 가지 도움을 주고받고 있어요. 저희는 Spring Framework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JAVA를 사용하고 있어요. 타 부서와는 Jira나 Confluence를 통해서 티켓 단위로 해당 업무에 대한 맥락을 적고, 어떤 내용인지 멘션 하여 소통하고 있어요.

SH(데이터분석) : 저는 얼마 전에 운영에 배포한 AI캐치폼 안에서 어떤 질의가 들어왔을 때 그 질의안에서 개인정보를 탐색하고 추출하는 것과, 캐치폼의 제목을 입력했을 때 제목을 통해서 해당 폼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목적을 추론하여 제시하는 것. 이렇게 두 가지 모델을 개발하였고, 현재 모델을 업데이트하는 과정 중에 있어요. 그리고 현재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외에도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된 부분들을 자동화하고자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캐치시큐의 현재 기능을 개선하거나, 유지보수하는 다른 분들보다는 연구개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Python을 주 언어로 사용하고 있고, 모델 부분들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서 돌아가고 있어요.

 

Q. 오오, 다들 다양한 업무를 하고 계시는군요! 혹시 캐치시큐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본인이 성장했다고 느낀 경험이나 뿌듯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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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전에는 업무를 맡으면 백엔드 내부에서는 ‘어떻게 구현해야 유지보수가 편할까’를 위주로 고민하며 구현했다면, 지금은 조금 더 확장해서 서버 사이드와 클라이언트 사이드에는 어떤 응답 값을 주어야 혼란 없이 편하게 개발할 수 있을지. 그러니까 의사소통 측면에 대해서도 개선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각자가 의견을 내는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 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을 해볼 수 있었기 때문에, 팀 자체적으로의 관점이 넓어진 것도 있겠네요.

HS(백엔드) : 아무래도 일괄등록 캐치폼을 배포한 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응했던 점이 가장 뿌듯했어요. 원인 파악을 하고, 대응까지 10분 정도가 걸렸던 것 같아요. 개발을 할 때, 사용자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대비하려고 문제에 대한 원인을 다 로그로 남기고, 케이스를 분류하여 사유를 남겨놓았거든요. 그래서 로그와 실패 데이터를 확인했을 때 해결 방법을 바로 알 수 있어서 깔끔하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Q. 개인의 이야기를 들어봤으니 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데요! 제품개발팀에서 자랑할만한 문화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BY(프론트엔드) : 모든 팀원들이 계속해서 개발 문화를 개선해나가려는 태도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코드 리뷰를 해 주는 문화도 있지만, 의사소통 측면에서 프로세스를 개선해야 할 점이 있으면 회의에서 각자 개선점을 생각해보고, 의견을 모아 실제로 실행해보고 다음 회의에서 개선점이 괜찮았는지,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지를 살펴보는 것들이 좋은 것 같아요.

JH(백엔드) : 맞아요. 특히 저희는 코드 리뷰를 정말 중요시해서, 바쁜 와중에도 최대한 시간을 내서 코드 리뷰를 진행하려고 해요. 코드 컨벤션을 맞추거나 리팩토링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질의응답을 통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코드를 조금 더 깔끔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확실히 리뷰를 통해 대화를 하다 보면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점 들을 알게 되어서 코드를 구현할 때 시야가 좀 더 넓어지는 느낌도 들고요. 특히 대규모의 코드 리팩토링을 진행할 때 도움이 많이 되는 게, 미리 정의해둔 구조개선 요구사항들에 대한 방법론들이 코드 리뷰를 진행할 때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HS(백엔드) : 그리고 한 가지를 더 꼽자면, 정말 수평적이라는 점이 가장 강한 특징인 것 같아요. 물론 직급과 역할은 나누어져 있지만 개발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때 서로 생각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편안하게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사람이 직장을 다니는 원동력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희 제품개발팀의 경우에는 원동력이 사람인 것 같아요. 본인의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일에 많은 열정을 쏟아붓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느껴져요.

 

Q. 마지막으로, 미래의 동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SJ(프론트엔드) :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 질문이 있다면 스스럼없이 바로바로 물어보는 것, 그리고 본인 의견이 있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점이요.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BY(프론트엔드) : 맞아요. 일단 처음 오셨을 때는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질문을 하고 싶은데 내가 물어봐도 되나, 이런 것들이 있으실 수 있는데 제품개발팀 분들은 모두 열려있기 때문에 편하게 물어봐 주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프론트엔드는 CSS와 관련해서 모듈화된 라이브러리를 써본 경험이 있으시다던가, 아니면 서버 사이드 렌더링을 해 본 경험이 있으시다던가, Redux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거나 하는 경험이 있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들 굉장히 바빠 보이지만, 서슴없이 질문하고 소통하고자 하면 다들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서 도움을 주실 겁니다.

SH(데이터분석) : 동감합니다. 그리고 데이터 분석의 경우 데이터에 대한 애정이 있으신 분들이 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데이터 분석은 내가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데이터를 수정하고, 가꿔야 하잖아요. 그래서 데이터에 대한 예민함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 데이터에서 어떤 데이터를 추출하고 어떻게 가공해서 넣으면 괜찮은 모델, 결과가 나올 수 있겠다는 인사이트도 필요하고요.
아, 그리고 저는 저 나름의 삶의 가치관이 있는데요. 저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비교하면서 나를 계속 발전시켜나가자는 마인드가 강해요. 어떻게 보면 ‘오내피플’의 의미와도 일맥상통하죠. 그 기반에는 항상 성장이라는 것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곳에서 새로운 도전들, 더 나은 것들을 계속 추구하는 가치들을 내 성장과 연관된 쪽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자 한다면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SI(백엔드) : 백엔드는 가장 중요한 게 팀플레이인 것 같아요. 협업을 하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도전들, 그리고 팀의 변화를 위한 의견을 묻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을 해 본 경험이 중요하더라고요. 지금도 계속 변화하고 있지만 레거시 코드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면 베스트예요. 그리고 자신만의 개발 철학이 있는 분이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개인정보가 법적으로도, 서비스적으로도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시류 속에서, 캐치시큐 서비스를 통해 보안성을 유지하며 고객들의 정보를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또한 프레임워크나 여러 라이브러리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좋은 시스템, 좋은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면 충분히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팀이라고 자부할 수 있기 때문에, 오셔서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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